■ 회사소개

1995년 설립된 CJ개발(주)는 CJ그룹의 건설계열사로 씨제이(CJ , 구 제일제당)가 99.9%로 지분출자한 회사입니다. 1999년 회사명을 제일제당건설에서 CJ개발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1993년 6월 삼성으로부터 완전 분리된 CJ·한솔·신세계·새한 그룹 등은 모두 그 뿌리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입니다.

삼성가(家)의 3세들이 최고경영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0년의 기업 변화를 이끌며 각자 독립된 서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의 직계 장손으로 삼성의 모태인 CJ그룹 (전 제일제당)을 이끌고 있는 이재현 회장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조카입니다. * 즉, 이건희 삼성회장이 이재현 CJ회장의 작은 아버지입니다.

*CJ가 그만큼 역량있는 그룹이라는 것을 가문까지 들먹이며 장황하게 설명했군요^^ *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화사업인 빌라, 빌라트, 전원주택공급등 고급주택사업과 오피스, 오피스텔 등 도심지 개발사업, 레저 및 리조트 개발사업, 도로공사 등의 관급공사 뿐 아니라 그룹공사를 기본으로 한 엔지니어링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연봉 및 복리후생

CJ개발은 성과 연봉제로 동일 경력, 동일 직급이라도 연봉차이가 큰 편입니다. 2004년 기준으로 대졸초임연봉은 2400만원 입니다. 기타 연봉은 대외비로 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복리후생 조건은 대기업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아래 게시 물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연봉정보는 연봉공개사이트에 나온 정보로 운영자가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9세, 총경력 5년 대학(2,3년) 졸업 직종 : 현장관리 직급 : 사원(연구원), 5년차, 계약직
2007년 2,400 만원

## 출처 : 건설워커 연봉게시판
작성일 : 2006년 04월 14일 (22:14) 이 름 삐대다 [goguryea]

제 목 cj개발 2006년 3월기준 연봉임다.

 
저는 현재 g4직급(대리4년차)이구요. 승진연한은 사원(4년)-대리(4년)-과장 순입니다

본사기준이고 분류는 중분류(일반적인 중간등급)

34,618,300원 이구요

현장직은 여기에 현장수당 250,000*12 =3,000,000원
통신비 30,000*12= 360,000원
자격수당 50,000*12=600,000 원 을 더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현장직 대리4년차 연봉은 38,578,300원이네요.

성과급과 퇴직금 제외 금액이고, 연봉등급 중간등급임다.
식대는 현물지급이고, 한달에 교통비 160,000원 지급됩니다. 

좀 짭니다....쩝

를 벌인다. 직원들이 어느 정도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는가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처럼 서류전형-간부면접-임원면접이라는 틀에 박힌 채용방식으로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CJ는 지난 4월부터 새로운 채용기법을 들여왔다. “면접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채용과정을 과학화, 계량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최 상무는 설명한다. 실제 4월 이후 입사한 120여명의 신입·경력사원 중 다른 직장으로 옮긴 사람은 아직까지 한명도 없다. 보통 6개월 이내에 회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떠나는 이들이 있게 마련이던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 들어 CJ의 신채용기법을 벤치마킹하려는 기업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채용기법은 직무소개-서류전형-비즈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평가(BJI테스트)-인지능력평가-전문성면접-역량면접 등의 단계를 거치도록 돼 있다. 우선 주목할 만한 것은 BJI테스트다. “25개 문항을 주고 여러가지 돌발적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보는 것이죠. CJ의 6대 가치에 부합하는 사고를 갖고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은 과감하게 탈락시킵니다.”

보통 신입사원 채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던 임원들이 면접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임원들은 새로 뽑은 사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만 전달한다. 대신 각 부서별로 배정돼 있는 공인된 면접관들이 한사람당 1시간(경력직은 1시간30분)여 동안 역량면접을 실시한다. 응시자가 지원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 전통적인 면접이 응시자들을 서로 비교해서 가장 우수한 사람을 선발했던 방식이라면 역량면접은 11개 역량에 대한 동일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고 과거 행동을 탐색해 지원자의 미래를 예측, 평가하는 식이다.

이처럼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된 CJ맨들은 이제부터 자율적 기업문화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틀에 박힌 넥타이 정장을 탈피한 복장 자율화에서부터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을 위해 직급호칭을 없앤 <님> 문화,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까지.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는 <셀프 매니지먼트>가 몸에 배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가 잘 마련돼 있다는 것은 기본 전제로 깔려 있다. 회사는 우수 성과자에게 직무등급에 따라 기본연봉의 10~20%를 별도로 지급한다.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직원들 스스로의 판단력과 자율성을 키워줘야 회사가 중시하는 창의와 도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기업경쟁력의 기본은 기업문화가 어느 만큼 잘 정착돼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최 상무가 전하는 CJ의 인사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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