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知彼知己 아시죠?^^ 회사를 알면 취업문이 열립니다!! 입사선호도가
높은 주요 건설관련업체들의 기업정보, 시공능력, 연봉 및 복리후생, 면접후기 등 취업족보
전격 공개! - 수시 update
-
 보충자료 및 업데이트 요청은 VIP룸
취업상담실에 하시면 답변해 드립니다. |
 본 게시판 상단의 검색창을 이용하면 원하는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창 이용방법 : 회사명은 (주),(유)제외 후 입력!!
예)현대건설(주) → 현대 |
| 본
정보는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며, 건설워커는 그 내용상의 오류 및 지연,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작성자 : 건설취업
|
작성일 : 2003-02-08 오후 6:47:34
|
조회 : 3561
|
|
제목 : 풍림산업(22위) - 인성검사
|
[풍림산업 인성검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의 답변
♧ 답글:
워커 운영자입니다.
풍림산업의 인성검사에 대한 자료는 따로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인성검사는 개인의 인품이나 성격을
검사하는 것으로 족보를 알고 있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인성검사는 점수 높은 순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가 되면 통과를 하는 것입니다. 인성검사에 대한 이해와
패스요령에 대해 참고가 될만한 자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인성검사, 왜 하나?
적성검사가 주로 특정 자질이나 잠재능력, 적응능력을 측정하는 것인데 반해
인성검사는 각 개인의 인품이나 성격을 검사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선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체에서는 인성검사 결과 나온 성격적 특성과 직무의 일치정도를 파악해서 선발.채용.배치. 전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인성검사를 통해 회사는 1차적으로 성격파탄, 이중인격, 조울증 등 비정상적인
성격의 소유자를 걸러 낸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흔하지 않은 만큼 기업체에서
시행하는 인성검사의 주목적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극소수의 성격파탄자가 탈락한
후 남은 절대 다수의 정상인 가운데 어떤 사람이 특히 어떠한 성격 특성이
발달되어 있으며 어떤 측면이 부족한지를 파악한다. 이렇게 도출된 개개인 성격의
특성이 해당 기업체의 직무적성과 어느 정도 부합되는가의 적합수치가 바로 지원자의 점수가 된다.
인성검사는 그 동안 지능·적성검사 등에 가려져 그 중요성이 소홀히 여겨져
왔다. 그 이유는 업무수행에 실제적인 관련이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격을 지능이나 적성 등과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아무리 지능과 적성이 월등해도 그것을 풀어내는 것은 인성이기 때문이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MBA를 나온 내성적인 엘리트와 적극적인 성격의 우리나라 대학생.
누가 연봉 1억의 영업사원이 될 것인가?
그리고 슈바이처 박사가 온화하고 헌신적인 성격이 아니고 공격적이고 콤플렉스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면?
아마도 병든 아프리카 사람 치료 대신 마루타를 대상으로 731부대 식 엽기실험을 했을 지도 모른다.
능력은 뛰어나나 지구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단기 업무성과는 뛰어나나 얼마
못 가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고혈압이 될지도 모른다.
즉, 기업측에서 애써 시간버려 돈버려 하는 인성검사. 충분히 할 만하니까 한다는 것이다. 회사들은 무언가가
give & take가 안되면 절대 돈을 들이지 않는 곳이지 않는가!
■인성검사 패스하기
인성검사는 요령이랄 것도 없이 그냥 자신의 평소 생각을 담담히 기술하면 된다. 그런데도 왠지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 속을 모두 들여다 보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더구나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겠는데
익명의 누군가가 이렇다 저렇다도 아니고, 적합하냐 안하냐로 평가하니 뭔가
불합리한 것 같다. 인사담당자가 독심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를 온전하게 판단해 줄 것인가 의심스럽고,
게다가 채용여부까지 달려있으니 더더욱 불안하다.
이쯤 되니 질문을 접할 때 그냥 마음을 비우고 푼다는 게 쉽지가 않다. "이것이 뭘 알아내기 위해 만든
문제지?" 질문이 지원자를 파악하는 게 아니라 역으로 지원자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상황이 된다. 결국
담담히 기술하면 된다는 인성검사의 기본명제는 멀리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인성검사를 잘 치르는 방법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 한가지 뿐이다. 검사항목을 억측하거나 지나치게 결과를
의식하면 유리한 쪽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찍게 된다. 그러나 인성검사에는 교묘하게 허위를 측정하는 문항이
숨겨져 있어 오차 수치가 높은 분석이 나오게 된다. 지원자가 적극적이냐 아니냐 보다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 더 치명적인 결과를 이끈다.
인성검사는 높은 점수를 얻을수록 좋은 시험이 아니다. 그저 어느 정도 이상이면 통과되는 운전면허 시험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긴장할 필요는 없다. 운전면허 시험 100점 맞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
그러면 어떻게 침착해질 수 있을까? 질문의 의도를 알면 된다. 앞에서 의도를
의식하지 말라고 했으나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라는 것이 좋다. 들어가서 고민한들 알 수 있을 리
없고 시간도 부족해지므로 예습을 해 두는 것이 최고다.
인성검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학교나 선배 등을 통해 지원회사가 어떤 인성검사를 이용하는지 파악한다.
그 다음 기출문제집을 보면 어떤 문제가 어떤 성격을 체크하는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성검사, 믿을 만할까?
한 사람의 성격이 어떻게 시험지 몇 장으로 수치화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초면에 몇
분간의 면접으로 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는 어떤가? 인성검사는 면접에 반영되는 인사담당자의 주관적인
평가를 객관적인 결과로 희석시켜 준다. 인성검사는 불합리한 채용과 직장생활의 부적응률을 낮추어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형식적 테스트라는 생각은 하지 않도록 한다.
|
|
|
정회원 프리미엄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