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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자기 소개를 해보라는 기업이 많습니다. 갑자기 자기 소개를 하라면 당황할 수도 있 습니다. 그런데 "자기소개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가'는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 니며,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드리거나 따로 대책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동일한 내용을 똑같이 외워서 답변을 하더라도 결과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경우는 자기소개의 내용보다 첫인상, 태도, 말솜씨(표현력), 복장, 호감도 등이 변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회사에 입사지원할 경우 보통 적당한 분량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A4용지 1∼2장의 분량이 그 적당량일 것인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또 하나의 자기소개서가 필요할 것입니다. .
A4용지 1∼2장 분량이라면 구두로 자기소개를 하는 데에 5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1분(혹은 3분) 이내에 자기소개를 해 보시오"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막 힘없이, 또 시간초과없이 자기소개를 할 수 있으려면, 애초 제출했던 자기소개서의 '요약본' 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철학과 신조, 노동력(업무능력), 미래계획 등을 소재로 자기소개할 내용을 정리해 보 시기 바랍니다. 지원하는 기업 경영이념이나 인재상을 자신의 가치관과 연결하여 소개한다 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자기자랑만 실컷 늘어놓거나 반대로 어깨를 당당 하게 펴지도 못하고 등도 구부정한 자세로 응한다면 자신감이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 다.
국내 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의 경우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면 대개 성장배경, 가족관계, 취 미 등 자신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줄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지원자의 개인적 신상보다 직무에 적합한 기술(skill)과 능력을 갖춘 사람 인가 하는 것입니다. 또 말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의욕, 성격, 성품, 직무적응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인물평가를 하게 됩니다.
우선,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1분 이내로 해보게' '30초 이내로 해보게' '3분 이내로 해보게' ... 이런 식으로 '화두'를 던졌다고 설정을 하시고 스스로 거울 앞에서 답변하는 훈련을 계속 반 복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복훈련을 많이 하면 실전에서 그만큼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 중간에 '그만 하라'고 제재를 할수도 있으니 중요하게 어필할 부분을 가장 먼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취업성공의 지름길
